정부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지급 기준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.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체 대상자의 95.2%인 4818만명(8일 0시 기준)이 신청해 8조7232억원이 지급됐다. 정부는 2차 소비쿠폰의 경우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국민의 약 90%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방침이다.관건은 상위 10%를 어떤 방식으로 제외할지 여부다. 정부는 '국민 대다수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'을 목표로, 소득·재산, 가구 형태, 보험료 산정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.